[★밤TView]'파수꾼' 이시영, 김슬기 덕에 딸 사고 범인 추적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5.22 23:07 / 조회 :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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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방송화면 캡처


'파수꾼'에서 이시영이 김슬기로부터 딸을 옥상에서 민 범인을 찾을 수 있는 증거를 전달받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 연출 손형석 박승우)에서 조수지(이시영 분) 형사는 삼일 슈퍼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자백한 용의자를 취조했다.

취조실에 장도한(김영광 분) 검사가 들이닥쳤다. 그리고 진범에게 더이상 진술을 하지 말라고 했다. 장도한은 결백한 자의 누명을 벗기고 진범을 발견하면 선배 검사의 실수를 들춰내게 돼 곤란해진다고 했다.

조수지는 체육관에 있는 김은중(김태훈 분) 검사를 찾아가 장도한 검사를 아는지 물었다. 김은중은 조수지에게 장도한은 출세에 미쳤다며 엮이면 좋을 게 없다고 말했다.

2016년 5월 4일, 기자는 삼일 슈퍼 사건 담당 검사인 오광호(김상호 분)를 찾아가 삼일 슈퍼 사건의 진범이 자수한 사실을 물었다. 불안한 오광호는 윤승로(최무성 분) 검사장을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남병재(정석용 분)와 마진기(서재형 분)는 진범이 피 묻은 증거물을 가져갔다고 말한 가족을 취조했다. 조수지와 이순애(김선영 분)는 증거물의 DNA가 결정적 증거가 될 거라 생각했다. 그때 장도한이 찾아와 가족들이 가진 증거의 DNA가 검사 불능이라는 서류를 가지고 왔다. 그리고 진범을 혐의 없음으로 송치하라고 말했다. 이를 막으려고 조수지와 이순애는 또 다른 증인인 진범의 친구를 찾기 위해 잠복근무했다.

이 때문에 조수지는 딸 조유나와 어린이날을 함께 보낼 수 없었다. 어린이날, 복지관에서 할머니와 공연을 보던 조수지의 딸은 혼자서 복지관을 빠져나갔다. 유나는 밖에서 예전에 그림을 가르쳐 준 오빠를 만났다.

조수지는 엄마에게 딸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복지관에 갔다. 조수지는 응급차에 실려가는 딸을 발견했다. 경찰은 조수지에게 딸이 혼자 옥상에 올라가서 떨어졌다고 했다. 조수지는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딸이 혼자 옥상에 올라갈 리 없다고 생각했다.

조수지는 익명의 제보자에게 딸이 사고가 아니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딸이 한 남자와 같이 걸어가는 CCTV 영상을 보냈다. 조수지는 딸에게 그 영상을 보여주었고 영상 속 남자가 밀었느냐는 질문에 조유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익명의 제보자는 서보미(김슬기 분)였다. 서보미는 공경수(키 분)와 함께 일했다. 이 조직의 대장은 이관우(신동욱 분)였다.

조수지는 이 영상을 가지고 김은중을 찾아갔다. 김은중은 영상 속 남자를 찾아달라고 했다. 조수지는 울면서 "한 번만 엄마 노릇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며 영장을 청구해달라고 했다. 김은중은 검사로선 거절이지만 동료로서 같이 찾겠다고 했다.

조수지와 동료들은 영상 속 남자를 찾으려 전단지를 돌리고 플래카드를 달았다. 조수지는 가방에 유나의 칭찬스티커가 붙어 있는 남학생을 발견했다. 윤승로의 아들 윤시완(박솔로몬 분)이었다.

장도한은 오광호에게 검사장의 아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걸 알렸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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