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애타는로맨스' 송지은, 성훈을 떠나기로 결심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5.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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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방송화면 캡처


송지은이 성훈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는 이유미(송지은 분)가 차진욱(성훈 분)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진욱은 이유미에게 동구에 존재에 대해 물었다. 차진욱의 말에 이유미는 "내가 말했잖아요. 엄마가 데려온 애라고"라며 울먹이며 말했다. 이유미는 "지금까지 나한테 한 거. 나한테 한 말. 전부 다 그래서 그랬던 거였어요?"라고 따졌다.

이유미는 차진욱에게 "그런 줄도 모르고, 나 혼자 설레고, 나 혼자 뭉클하고 좋았던 거예요?"라며 화를 냈다. 이후 이유미는 차진욱에게 실망한 기색을 보이며 자리를 떠났다.

그날 이유미는 회사의 주변 시선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차진욱에게서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이유미는 차진욱에게 "본부장님. 그동안 감사했어요. 여기 계속 있는 건 저나 본부장님이나 서로 불편할 것 같아요"라며 자신이 근무서 변경 신청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유미의 말을 듣던 차진욱은 "그게 무슨 말이야 지금 여길 떠나겠다고?"라며 따졌다. 이유미는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그러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차진욱은 "많이. 정말 많이 힘든 거 아는데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절대 안돼. 내가 허락 못해"라고 말했다.

이유미는 "본부장님 허락받을 생각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유미는 "저요, 더는 비참해지고 싶지 않아요"라며 그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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