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여진구X김강우X이기광, 강렬 눈빛 '포착'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5.22 15:36 / 조회 :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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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배우 여진구, 김강우, 이기광의 강렬한 눈빛이 포착됐다.


22일 오후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 측은 여진구, 김강우, 이기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긴박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2017년 '파트1:베타 프로젝트'를 이끌 김우진 역의 여진구는 쏟아지는 빗속에서 흔들리는 눈빛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혼란스러운 표정과 간절함이 담긴 깊은 눈빛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눈빛 하나만으로 집중시키는 여진구의 묵직한 존재감이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이다.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타임슬립이 아닌,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펼쳐지는 '더블트랙' 형식으로 더욱 강렬한 재미를 선사한다.

'파트2:멋진 신세계'는 팽팽하게 맞서는 일반지구 다혈질 형사 김강우(김준혁 역)와 스마트 지구 보안과 직원 이기광(이호수 역)의 대립으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기광의 멱살을 잡는 김강우의 날선 표정과 돌발 행동에도 큰 흔들림 없는 이기광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써클' 제작관계자는 "참신한 소재와 치밀한 이야기의 한국형 SF 추적극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배우들의 열연 속에 펼쳐지는 속도감 넘치는 두 개의 추적극이 선사할 재미가 무엇인지, 두 개의 이야기가 어떤 연결고리로 이어질지 지켜봐 달라. 지금껏 보지 못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써클'은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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