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 맵식스 "365일만 복귀..잊힐까봐 겁났었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5.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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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식스 /사진=김휘선 기자


보이그룹 맵식스(MAP6, 민혁, 싸인, 썬, 제이빈, 제이준)가 1년 만에 복귀하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맵식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 '모멘텀'(MOMENTUM)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썬은 "365일만에 복귀하는 데 사실 맵식스라는 그룹이 잊힐까봐 겁났다"며 "그래서 컴백을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제이빈은 "일본에서 앨범을 2개 내고 활동했지만, 국내에서는 활동이 없어 좀 아쉬웠다"며 "이번 컴백 후 정말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썬은 다른 보이그룹들과 동시 컴백하는 데 대해 "경쟁보다는 저희만의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이준은 "다른 선배님들과 같은 무대에 서면서 배울 점은 배우려 한다"며 "맵식스를 각인시키려 노력하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아임레디'를 비롯해 '클로저', '시간이 지나도'가 수록됐다.

유명 프로듀서 이단옆차기, 신예 작곡가 불스아이(Bull$EyE), 작곡가 김태주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맵식스 멤버들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장난기 가득한 악동 이미지에서 사랑을 시작한 남자의 모습으로 가요계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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