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결말이 나왔다. '귓속말' 출연진은 마지막 회 방영 당일까지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귓속말'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귓속말' 마지막 회 대본이 최근 나왔다. 촬영은 오늘이나 내일 새벽께 끝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등이 출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14회가 기록한 1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이었다.
'귓속말'은 마지막 회인 17회가 방영되는 23일까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거대 권력에 대항했던 신영주(이보영 분)의 이동준(이상윤 분)의 결말이 어떨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귓속말' 출연진은 마지막 회 방영일인 23일 종방연에 참석해 드라마 성공의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귓속말'은 오는 23일 17회를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