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톡투유' 강수지가 밝힌 #연인 김국진 #김제동의 선행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5.2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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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수지가 '톡투유'에 출연해 연인 김국진과 김국진의 절친 김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는 '약속'을 주제로 300여 명의 청중과 함께했다. 게스트로는 원조 하이틴 스타 강수지가 함께했다.


강수지는 이날 김제동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우아하게 등장했다. 강수지가 나타나자 청중은 열띤 호응을 보냈다. 강수지는 청중의 뜨거운 반응에 "나 때문은 아닌 것 같고 다른 분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연인 김국진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강수지는 또 "김국진 씨는 인생에 일, 운동, 제동 씨, 저 이렇게만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제동은 "김국진 씨는 오늘 저녁에 뭐 하는지 아는가"라고 물었고, 강수지는 "김국진 씨는 아마 운동하러 갔다가 김제동 씨를 만나러 가지 않을까"고 말해 김국진과 김제동이 각별한 사이임을 증명했다.


강수지는 이날 김제동의 훈훈한 미담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수지는 김제동에 대한 일화를 공개하며 "제 딸이 다니는 학교에 김제동 씨가 아이들 점심을 자주 사준다고 소문이 많이 났다고 한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같은 반 아이들 두 명을, 가는 애들을 붙잡고 밥을 사줬다고 하더라"며 "김제동 씨는 동네 아이들도 내 가족 같은 느낌으로 사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제동은 "저는 이런 이야기들이 조금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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