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결승 앞둔' 맨유, 루니-포그바 비롯 로테이션 멤버 가동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5.21 22:25 / 조회 : 6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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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포그바와 루니 /AFPBBNews=뉴스1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EPL 최종전에서 로테이션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웨인 루니, 폴 포그바는 선발로 나선다.


맨유는 2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17승 15무 5패(승점 66점)로 6위에 위치한 맨유는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이 경기 이후 맨유는 오는 25일 오전 3시 45분 스웨덴 솔나에 위치한 프렌즈 아레나에서 아약스와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웨인 루니, 폴 포그바를 비롯해 제시 린가드, 조슈아 할롭, 스콧 맨토미나이, 악셀 튀앙제브, 디미트리 미첼, 필 존스, 에릭 바일리, 티모시 포수-멘사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골키퍼 장갑은 포르투갈 출신 조엘 카스트로가 낀다.

이 경기는 이번 시즌 종료 후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시 되는 루니의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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