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호펜하임과의 최종전서 벤치 대기.. 구자철 제외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5.20 21:49 / 조회 : 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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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왼쪽) /AFPBBNews=뉴스1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26)이 시즌 최종전을 맞아 벤치에서 대기한다. 구자철은 무릎 인대부상으로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동원이 속한 아우크스부르크는 20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호펜하임과 '16-17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9승 10무 14패(승점 37점)로 14위에 올라있다.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16위와는 떨어져있지만 동시에 열리는 16위 함부르크(9승 8무 16패, 승점 35점)와 15위 볼프스부르크(10승 7무 16패, 승점 37점)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최악의 경우 16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경기 시작 한 시간 전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지동원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구자철은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빠졌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핀보가손, 코어, 슈미트, 바이어, 하릴 알틴톱, 필립 막스, 하우레우, 스타필리디스, 힌터레거, 베르헤그를 선발로 내세웠다. 골키퍼 장갑은 안드레스 루테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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