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니] '열광하는 전주성' 이승우, 단독 중앙 돌파 후 선제골 폭발!

전주월드컵경기장=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5.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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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승우가 전반 36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역습 상황에서 중앙 지역을 홀로 돌파한 뒤 마무리 슈팅으로 연결, 선제 포문을 열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별리그 A조 1차전(MBC,SBS,KBS 중계)을 치른다. 한국의 첫 상대는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다.


이날 한국은 전반 36분 선제 포문을 열었다. 전반 내내 기니한테 끌려 다니며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한 상황. 바로 이 순간. 이승우의 발이 번뜩였다.

전반 36분께 한국이 역습 기회를 잡았다. 중앙 지역에서 패스를 받은 뒤 돌아선 이승우. 이어 단독 드리블을 펼쳤다. 페널티 아크 근처에 다다른 이승우는 오른발로 슈팅을 떄렸다. 이승우의 슈팅은 상대 알리의 몸을 맞은 뒤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한국으로서는 행운이 따른 골이었다. 이승우는 포효했고, 전주성은 열광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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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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