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오른쪽)와 백승호. /사진=뉴스1 |
기니전에 나설 한국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별리그 A조 1차전(MBC,SBS,KBS 중계)을 치른다. 한국의 첫 상대는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다.
한국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조영욱을 중심으로 이승우와 백승호가 나란히 측면에 배치됐다. 그 뒤를 이진현과 이상헌이 받치는 가운데, 공수는 이승모가 조율한다. 포백은 우찬양-이상민(주장)-정태욱-이유현 순.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