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크라임씬3' 양세형 진범이었다..2주 연속 추리 실패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5.19 22:41 / 조회 : 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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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3' 방송화면 캡처


'크라임씬3' 최종 범인이 양세형으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3'에서는 '사기꾼 살인사건'을 주제로 진범을 가려내기 위해 추리극을 펼쳤다.

이날 형사 역을 맡은 양세형이 완벽하게 출연진들을 속여내며 혼란에 빠뜨리는데 성공했다.

박지윤은 장진을 의심했다. 박지윤은 장진이 김병옥의 신분세탁 서류를 이용해 자신의 범행을 감추려했다고 의심했다. 박지윤을 포함한 출연진들의 의심으로 결국 장진은 최종선택에서 4표를 얻어 범인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양세형이 최종 범인으로 지목돼 반전을 선사했다.

박지윤은 양세형이 최종 범인임이 드러나자 "나 완전 토라졌어"라며 안타까워했다. 반면 김병옥은 양세형을 유일하게 범인으로 지목해 주변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병옥은 "여러 가지 정황을 봤을 때 양세형은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으로 많이 보였다"라며 "오버액션을 많이 했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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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3'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배우 김병옥이 조선족 동포로 출현해 양세형과 함께 사건을 조사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증거서류를 찾던 김병옥은 서류 속에서 한국 정력 공사라는 단어를 발견했고, 이를 지켜본 양세형은 웃음이 터졌다. 김병옥은 "와 웃어? 별게 다 있구먼 남조선엔"이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병옥은 사건 브리핑에서 자신이 보이스 피싱을 당했다고 말했다. 김병옥의 말에 박지윤은 "보이스 피싱을 한 게 아니라 당했다구요?"라며 놀라워했다. 브리핑에서 김병옥은 자신이 2억을 사기당했다고 말했다.

이후 김병옥은 장진을 가르키며 "2억을 빨아먹은 친구는 저 장비서입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언변에서는 사기죄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박지윤의 질문에 김병옥은 "뼈를 발라야죠"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장진은 이후 사건 인터뷰에서 "예쁘게 발라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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