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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열애 연인과 백년가약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17051918284954824&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17/05/2017051918284954824_1.jpg');)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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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오기환 |
개그맨 오기환(31)이 일반인 여성과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기환은 2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오기환의 결혼식 주례는 김웅래 교수가,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이 맡았으며 축가는 동기인 KBS 공채 27기 개그맨들이 부른다.
앞서 오기환은 스타뉴스에 "많이 떨린다"며 "3년 연애 기간 중 싸우기도 했지만 백년가약을 맺을 사람은 이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오기환은 지난 10월 이후로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고 있지 않지만, 곧 새로운 코너를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오기환은 KBS 공개 27기 개그맨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 '감수성', 불편한 진실', '시청률의 제왕', '징크스' 코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