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퍼포먼스 페인팅 의미 "여성이기에 받은 상처"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5.19 18:42 / 조회 :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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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퍼포먼스 페인팅의 의미를 밝혔다.

솔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다음은 솔비가 작성한 글 전문

세계의 역사 대부분이 남자들에 의해 써지고, 세상에 이름을 알린 권력자 뒤엔 수많은 여자들이 존재했지만 여자들은 대부분 그 역사의 각주로 써졌다.

남자는 부와 명예를 추구하며, 아름다운 여자의 몸과 마음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한다. 그로 인해 신체적, 사회적 약자인 여성은 수많은 전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자신을 지켜내기 위한 수단으로 아름다워지기를 갈망한다. 아름다움은 자신을 지키기 위함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여자의 중요한 무기이자 수단.

하지만 여성이기에 받은 상처들은 지우려 해도 완벽히 지울 수 없다. 모든 상처 입은 여성의 삶이 그 무엇보다 숭고한 가치를 품은 아름다운 빨간 꽃이길 바라고 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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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글과 함께 올린 영상 속에는 솔비가 자신의 크루들과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솔비는 지난 18일 타이틀곡 'Princess Maker'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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