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PHI전 두 번째 타석서 우전 안타.. 2G 연속 안타(1보)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5.19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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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AFPBBNews=뉴스1





'추추트레인' 추신수(35)가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필라델피아와 경기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전날 경기서 3경기 만에 허리 부상을 털고 복귀해 3안타 3타점을 기록,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8연승에 앞장섰다.

첫 타석은 아쉬웠다. 1회말 볼카운트 2-2에서 닉 피베타를 상대한 추신수는 시속 9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지켜보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뽑아냈다. 팀이 0-1로 뒤진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베타의 시속 95마일 포심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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