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KIA 김기태 감독 "모든 선수들 잘했다"

광주=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5.18 21:59 / 조회 : 7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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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다.

KIA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KBO리그 LG와의 경기서 9-4로 대승했다. 지난 주 kt전, SK전 연속 1승 2패로 주춤했으나 이번 3연전을 쓸어 담아 독주 발판을 마련했다.

선발투수 임기영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신고했다. 9일 kt전 이후 안타가 없던 김주찬은 이날 드디어 5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부활했다.

경기 후 김기태 KIA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있게 잘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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