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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 로즈./AFPBBNews=뉴스1 |
토트넘 수비수 대니 로즈(26)가 결국 시즌 아웃됐다.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1월 부상을 당했던 로즈가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다음 시즌에 돌아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2007년 여름부터 토트넘에 합류한 로즈는 통산 144경기에 출전하면서 10골 21도움으로 토트넘의 왼쪽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2021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월 1일 선덜랜드와 EPL 23라운드에서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은 뒤 3개월 째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재활을 거쳤고, 최근 1군 훈련에 복귀했지만 무릎의 통증이 계속됐다. 결국 로즈와 토트넘은 완전한 회복을 위해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로즈는 다음 시즌에 돌아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