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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아이유, 혁오와 친구로 지내고 싶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5.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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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로이킴이 1993년생 동갑내기 아이유, 혁오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 음악감상회에서 "음악에 대한 이야기나 연예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친구가 없다"고 토로했다.


로이킴은 "아이유님이나 혁오님이 사실 1993년생 동갑인데, 행여나 스치면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로이킴은 이번 미니앨범 '개화기'를 통해 20대 절정에서의 변화를 선보이며 앨범명이 담고 있는 의미처럼 꽃이 활짝 피듯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으로 단장한 로이킴의 성장을 오롯이 보여줄 계획이다.

메인 타이틀곡 '문득', 서브 타이틀곡 '이기주의보'를 비롯해 '예뻐서 그래', '근데 넌', '상상해봤니', 'Heaven'(Solo ver.) 등 6곡을 담았다. 16일 오후 6시 전곡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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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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