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성유리♥안성현, 신혼여행은? "미정, 일정 소화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5.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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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안성현 부부


배우 성유리(36)가 동갑내기 골프 코치 안성현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한 가운데 신혼 여행은 잠시 미루게 됐다.

성유리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신혼여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성유리씨가 화보 촬영 등 공식 일정이 있어 일정 소화 후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 2014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성유리는 그 해 6월 안성현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15일 가정 예배 형식으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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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안성현 부부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난 4년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온 가운데, 서로에 대한 변함 없는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이들은 가정 예배로 식을 올렸고 예식 비용은 전액 기부했다. 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조용히 보내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 소식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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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안성현 부부


성유리는 지난 1998년 여성그룹 핑클로 데뷔한 뒤 현재는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몬스터'에 주연으로 등장, 한층 발전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 입회한 뒤 골프 채널 레슨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현재는 골프 선수들의 레슨 코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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