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6일 NC전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Day' 실시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5.16 08:20 / 조회 : 2786
  • 글자크기조절
image
두산 베어스가 '바보의나눔 베이스볼Day'를 실시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가 16일 잠실 NC전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Day' 행사를 실시한다.

두산 베어스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베이스볼 Day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수비모자 및 헬멧에 '바보의나눔'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임한다. 또한 이날 야구장에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와 가족들 200여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 행사도 함께 펼친다.

경기 전에는 승리기원시구를 위해 초청한 다운증후군 소아암 환우인 김정대(12세) 군이 마운드에 올라 희망을 던진다.


한편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뜻에서 설립된 모금 전문 단체이다. 특히 2011년 7월에는 민관 모금기관 최초로 법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었으며, 엄격한 관리와 투명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관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