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마리텔' 폐지 아닌 시즌 종료" 정정 해프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5.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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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서유리가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폐지'한다고 말했다가 '시즌 종영'이라고 정정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서유리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정합니다. '마리텔' 폐지가 아니라 시즌 종료입니다"라며 "방금 연락받음 정정합니다. 일단 남은 방송 파이팅 하고 나서 다시 인사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서유리는 이날 '마리텔' 시즌 종영 소식이 알려진 뒤 "'마리텔' 폐지로 착잡한 기분 중에 자괴감이 든다"며 악성 댓글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내 '폐지'라고 언급한 것을 '시즌 종영'이라고 정정하며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했다.

한편 이날 MBC 측은 "'마리텔'은 오는 28일 특별한 라인업으로 꾸며질 100회 특집 MLT-50 인터넷 생방송 녹화를 마친 후 101회를 마지막으로 6월 종영한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마리텔'에서 '미스 마리테'로 활약했다.


'마리텔'은 종영 후 재정비를 거쳐 시즌2를 선보일 계획이다. '마리텔' 후속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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