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영화 관람 인증 공식 사과 "진심으로 반성"(공식입장)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5.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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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사진=스타뉴스


배우 김래원이 영화 관람 인증샷 관련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15일 오후 김래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주말 김래원 배우 개인 SNS에 올라온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이하 '가오갤2') 관람 사진으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 배우 역시 어떠한 이유로든 극장 사진을 올린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며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김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guardians of the galaxy #너구리 #패기 #주말극장 #아무도 못 알아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가오갤2' 관람 중임을 알렸다. 문제는 그가 올린 사진이 영화 속 한 장면이었고, 이는 상영 중 찍은 것으로 추정되면서 논란이 됐다. 영화 상영 중 무단 촬영이 금지라는 상식을 배우 스스로 어겼기 때문이다.

그는 문제가 된 사진을 영화 스틸컷으로 교체했지만, 네티즌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다.


◆다음은 김래원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래원 배우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오전에 붉어진 김래원 배우의 영화 관람 인증샷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먼저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리기까지 시간이 지체된 점 사과드립니다.

지난 주말, 김래원 배우 개인 SNS에 올라온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영화 관람 사진으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김래원 배우 역시 어떠한 이유로든 극장 사진을 올린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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