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사진=김창현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1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진은 드라마 '사자'(四子)에 남자주인공을 맡아 출연한다.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들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로맨스 추리극으로, 박해진은 네 명의 각기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을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 호평받고 있는 박해진이 '사자'를 통해 또 어떤 연기력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사자'는 하반기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방송사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