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아내 소율, 새벽 퇴근해도 기다려..안아준다"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5.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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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소율, 문희준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문희준이 아내인 크레용팝 소율과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은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을 진행, MC 김구라가 "문희준 씨는 신혼이니 스킨십을 한참 (많이)하겠다"고 하자 문희준은 쑥스러워하며 소율과의 일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문희준에게 "집에 들어가면 아내가 한참 자고 있지 않냐"고 하자 이윤석이 "지금 새벽 4시인데?"라고 놀라며 되물었다.

이에 문희준은 "지금도 계속 (소율에게)문자가 오고 있다"며 "오전 6시에 끝난 적도 있는데 기다리고 있더라"며 자랑했다.

문희준은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면 문소리를 듣고 아내가 안방에서 뛰어 나온다"며 "먼저 안고 수고했다고 토닥여준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지난 8일 공식입장을 통해 "문희준, 소율 부부는 이번 주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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