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 CP "박서준 날아다니고 김지원 사랑스럽다"(인터뷰)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5.09 10:00 / 조회 :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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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쌈마이웨이' 티저영상 캡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 이건준 CP가 박서준과 김지원의 케미에 만족스러움을 전했다.


이건준 CP는 9일 스타뉴스에 "촬영장에서 박서준은 날아다니고, 김지원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맘껏 뽐내고 있다"며 박서준과 김지원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촬영 분위기가 매우 유쾌하다"고 덧붙이며, '쌈 마이웨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쌈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2일 공개된 '쌈마이웨이' 2차 티저영상에서 박서준과 김지원의 상큼한 케미가 돋보였다. 여사친(여자사람 친구의 줄임말) 김지원이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의 줄임말) 박서준에게 쌈을 싸달라고 앙탈을 부리는 모습과 이를 당황해하는 박서준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8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는 티격태격하던 박서준과 김지원이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박서준은 위기에 빠진 김지원을 구해내며 "오늘부터 너 어디 가면 남친 있다고 해"라고 박력 있게 말하며, 우정을 넘어설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이건준 CP는 "'쌈마이웨이'는 소위 말해 삼류인 흙수저의 이야기를 의미한다"며 "남사친, 여사친이 서로 사랑을 느끼고 연인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 두 배우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그는 "인물들이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달라지는 과정과 함께 설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지성준 역으로 분해 황정음과 함께 로코의 정석을 보여줬다. 김지원 역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역으로 진구와의 깊은 러브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티저 영상만으로도 그간의 연기와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 박서준과 김지원이 본격적인 전개에서는 어떤 케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관심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편 '쌈마이웨이'는 오는 22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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