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문화 주제로 마케팅 드라이브

채준 기자 / 입력 : 2017.05.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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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가 문화와 추억을 주제로 드라이브를 걸었다.

하이원리조트는 최근 문화와 흥미를 통한 추억 만들기를 방문객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특히 5월을 맞이해 토요스페셜을 비롯해 추억의 만화영화와 유소년 맞춤 투어도 준비했다.


토요스페셜

하이원리조트가 지난주 ‘요괴워치 뮤지컬’을 공연한데 이어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강원랜드호텔 3층 카사시네마에서‘토요 스페셜’공연을 진행한다. 13일과 27일에는 마술사연합팀인‘매직오브코리아’의 마술공연이 열린다. 20일에는 6인조 아카펠라 그룹 ‘원더풀’의 무대가 펼쳐진다. ‘원더풀’은 우리에게 친숙한 ‘Over the Rainbow’, ‘Fly me to the moon’등의 팝송과 국내 가요, 동요 등을 부르게 되며, 관객에게 아카펠라 강습도 실시할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 카사시네마 관계자는 “하이원리조트는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다 무료 스페셜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6월에도 토요 스페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며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채롭고 유익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추억의 만화영화 전시회

‘추억의 만화영화 전시회’도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만화영화를 대표하는 만화영화 포스터가 전시되고, 만화영화 6편도 상영돼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전시작품은 1967년도 작품인‘호피와 차돌바위’ 포스터를 비롯해 ‘마루치 아라치’,‘로봇 태권V’, ‘아기공룡둘리’, ‘열네살 영심이’ 등 추억의 만화영화에서부터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작품의 포스터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국내 최초 극장판 장편 만화영화인‘홍길동(1967년)’과 함께 ‘마리이야기’,‘꼬마버스 타요’등 시대별 대표 국내 만화영화 6편도 상영된다.

유소년 맞춤형 투어

최근에는 유소년 맞춤형 투어상품도 출시했다. 총 5개 프로그램(주중 2개, 주말 3개)으로 구성된 이번 투어 상품은 13세 이하의 유소년들로 구성된 교육기관 및 단체 또는 15명 이상의 소모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하이원 과학관’에서 별자리 돔영상 관람 및 우주 관련 설명 등을 듣는 과학 교육과 관광곤돌라 탑승 및 스키 슬로프에 핀 야생화 군락지 관람, GCV와 연계한 개봉영화 시청, 하이원 북카페에서 독서 즐기기 등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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