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오른쪽)과 조윤희 /사진=스타뉴스 |
배우 이동건(37)과 조윤희(35)가 아직 정확한 결혼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으며 양가 상의 후 곧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드라마 종영 직후에 한다면 8월이 될 수 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에서 상의 후 곧 결정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이르면 오는 8월 중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 |
앞서 지난 2일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조윤희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했으며, 2세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월 28일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나, 서로를 격려해주고 존중해주며 사랑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은 먼저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된 상태로, 결혼식은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친 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