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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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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왼쪽)과 나혜미 /사진=스타뉴스 |
가수 겸 배우 에릭(38)과 배우 나혜미(26)가 최근 웨딩화보 촬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에릭 소속사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사우스케이프에서 웨딩촬영 제안받은 것은 맞으나 정중히 거절했다"고 말했다.
경남 남해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는 지난 2015년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신혼여행지로 유명세를 탔다. 이에 이날 일각에서는 에릭과 나혜미가 결혼을 앞두고 오는 6월과 5일 양일간 이곳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에릭이 콘서트를 앞두고 여유가 없어 결혼 관련 화보나 협찬을 사양하고 있다"며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는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