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1박2일', 제작진과 저녁 복불복 대결 '패배'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4.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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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방송화면 캡처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 멤버들이 제작진과 대결에서 패배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전남 완도에 위치한 청산도로 떠난 '제1회 단합대회'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을 위해 스태프와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이 이길 경우 해산물과 고기 세트를 저녁으로 먹을 수 있었고 제작진이 승리하면 제작진 전원이 치킨과 맥주를 먹을 수 있었다. 멤버들은 첫 종목으로 팔씨름이 당첨되자 "진행팀의 권정현을 뽑지 말 것을 그랬다"며 탄식했다.

김준호는 가장 최약체로 분류되던 연출팀 이규환을 자신의 상대로 지목했다. 정준영은 양 팀 최약체들의 대결에 "준호 형 지면 은퇴하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준호는 첫 판을 이겼고 "나 팔씨름 이긴 것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준호는 두 번째 판에서 패배를 했고, 윤시윤이 다음 주자로 나왔다. 윤시윤은 나오자마자 바로 이겨 멤버들이 자신감을 찾게 만들었다.

그러나 윤시윤은 뒤이어 등장한 진행팀의 이원효에게 빠른 속도로 패배해 웃음을 줬다. 차태현과 정준영도 몇 초 만에 바로 탈락했다.


모두 탈락한 후 남은 마지막 주자는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멤버들의 에이스로 나와 제작진 팀의 에이스와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끝내 진행팀의 이원효를 이기지 못하고 졌다. 데프콘은 김종민을 향해 "영웅에서 너무 빨리 추락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뒤이어 '지옥의 음식 빨리 먹기'가 진행됐다. 아이스크림, 총명탕, 레몬, 매운 라면, 콜라, 수박으로 진행된 게임을 위해 멤버들은 각자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정했다. 윤시윤은 수박을 마치 하모니카 불 듯이 빠른 속도로 먹어 웃음을 줬다. 김종민은 콜라를 마시기로 했지만 예전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김준호는 매운 라면을 힘겹게 먹어 멤버들에 "그냥 삼켜"라는 호통을 들어 웃음을 더했다. 치열했던 제작진과의 '지옥의 음식 빨리 먹기'는 멤버들의 승리로 돌아갔다.

마지막 라운드는 줄다리기였다. 제작진이 멤버들에 몸무게는 더 무겁다고 하자 윤시윤은 "최근 몸 만드느라 70kg이 됐다"고 말했다. 치열한 줄다리기 대결을 펼친 결과 멤버들은 제작진 팀에 패배했다.

결국 저녁을 먹지 못하게 되자 멤버들은 제작진과의 협상을 통해 보너스 게임을 하게 됐다. 보너스로 계주를 진행한 제작진과 멤버들의 대결은 엄청난 차이로 멤버들이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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