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슈돌' 설수대, SM서 '아이돌'·고지용, '해남 '도전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4.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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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화면 캡처


설아 수아 대박은 아이돌을, 고지용은 바다에서 물질에 도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샤이니 민호의 초대로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방문한 설아 수아 대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호는 "설아 수아 대박이가 춤에 관심이 많다고 해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초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민호의 도움으로 녹음실에서 보컬 테스트를 마친 삼남매는 바로 춤에도 도전했다.


설아 수아 대박은 안무 연습실에서 만난 사람들은 걸그룹 레드벨벳이었다. 예리 슬기 아이린은 "어떻게, 너무 귀여워"라며 어쩔 줄을 몰라 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줬다. 설아 수아 대박은 레드벨벳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다리를 찢어 보여 놀라움을 줬다. 이후 음악에 맞춰 점프를 선보인 삼남매는 레드벨벳에게 본격적으로 안무를 배웠다. 뒤이어 민호에게 샤이니의 '링딩동' 안무까지 배운 삼남매는 능숙하게 따라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수아는 웨이브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놀라움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해녀가 아닌 해남에 도전한 고지용에게 아들 승재는 아기문어를 잡아달라고 해 웃음을 줬다. 고지용은 "어릴 때 스킨스쿠버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며 "수영은 빠져 죽지 않을 만큼은 한다"고 밝혔다. 고지용은 물에 들어가자마자 "바닥까지 갈 수 있을까"라고 말한 후 실제로 금세 성계를 획득했다.

1시간여의 물질을 하던 고지용은 문어는 결국 잡지 못했다. 옆에 있던 해녀는 "승재가 좋아할 것 같다"며 고지용에게 직접 잡은 문어를 선물했다. 승재는 문어를 직접 손으로 옮기며 "고맙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은 신맛에 눈을 떴다. 윌리엄은 신맛에 눈까지 찡그리면서도 계속해서 신 레몬을 먹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아빠인 샘이 손을 닦아주기 위해 레몬을 들어주려고 하자 강력하게 저항하며 레몬을 사수해 웃음을 줬다. 샘은 신맛을 잘 먹는 윌리엄을 보며 신기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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