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3년 열애 끝 웨딩마치..제주도 스몰 웨딩(종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4.30 15:4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진서(34)가 3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윤진서는 30일 오전 11시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3년 간 만남을 이어간 자신의 남자친구와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자택에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다.


윤진서는 예비신랑과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간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을 하게 됐다.

윤진서는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깜짝 밝히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윤진서는 "남자친구와 서핑 초보 시절 만나 연인이 됐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윤진서는 이후 최근 SNS 등을 통해 훤칠한 키와 훈남 분위기를 자아내는 예비신랑의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올드보이', '슈퍼스타 감사용',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바람 피기 좋은 날', '두 사람이다', '이리', '비밀애', '그녀가 부른다', '경주', '태양을 쏴라', '커피메이트'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