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이유, 위너 꺾고 '인가' 정상 "GD 선배님 감사"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4.30 13:22 / 조회 : 9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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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가수 아이유가 위너를 꺾고 SBS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아이유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팔레트'로 위너 '릴리 릴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소감에서 "오늘 마지막 활동이었는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응원해주는 팬들 고맙고 '팔레트' 도와준 지드래곤 선배님 감사해요. 소속사 식구들도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나왔는데 좋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팔레트'는 25세가 된 아이유가 털어놓은 자신의 속마음을 다정하면서도 진지하게 털어놓은 신스 팝 장르의 곡이다.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속삭이듯 전하는 아이유의 보컬 음색이 독특함을 자아내고 있으며 지드래곤 역시 자신의 개성을 담은 랩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젝스키스, 아이유, 틴탑, 위너, EXID,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SF9, 라붐, 스누퍼, 프리스틴, 다이아, 모모랜드, 바시티, 인엑스, 보이프렌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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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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