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 성혁, '언니는 살아있다' 하차 소감 "뜻깊었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4.30 11:49
  • 글자크기조절
image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성혁이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하차 소감을 밝혔다.

성혁은 3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지금도 촬영 중인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들과 재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성혁은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끝까지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일찍 하차하게 돼 너무 아쉽다"며 "재일이 '언니는 살아있다' 이야기의 시발점이 되는 역할이라 뜻깊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성혁은 "'언니는 살아있다'로 또 한 번 함께 하게 된 작가님, 그리고 예쁜 꽃다발을 선물로 주셨던 감독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언니는 살아있다' 팀 파이팅"이라며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성혁은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재일 역으로 특별 출연, 지난 4회를 끝으로 최근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극 중 성혁은 로맨틱한 완벽남 캐릭터를 선보이며 짧은 등장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여자친구 하리(김주현 분)와 알콩달콩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한데 이어, 하리와 결혼식을 올린 직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비극적인 전개를 이끌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기자 프로필
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길혜성 스타뉴스 연예국 스포츠유닛 유닛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