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LAA전 첫 타석부터 안타.. 3G 연속 안타 (1보)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4.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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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AFPBBNews=뉴스1


'추추트레인' 추신수(35)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추신수는 30일 오전 8시 1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지난 2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서 기록하던 안타 행진도 3경기로 이어갔다.


전날 경기서 휴식을 취한 추신수는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2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제시 차베즈의 초구(92.3마일 투심 직구)를 그대로 받아쳤다. 이 타구가 불규칙 바운드로 인해 2루수 대니 에스피노자의 몸에 맞으며 내야 안타가 됐다. 2사 1,3루로 기회가 이어졌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경기는 4회초 현재 0-0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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