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아이유가 오혁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희열은 아이유와 오혁이 친해진 계기를 궁금해했다. 아이유는 "'무한도전'에서 만났는데 동갑이었다"라며 "혁오가 다 93년생이라서 친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유와 오혁은 아이유의 '사랑이 잘' 공동 작사한 것을 언급했다. 아이유는 '사랑이 잘 안 돼'라는 가사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오혁은 좋아하는 가사로 '지갑 거기 두고 왔어'라는 가사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