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손준호·민우혁, 상대방 향한 라이벌 의식 활활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9 18:28 / 조회 : 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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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방송화면 캡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민우혁이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1970년대 전설 이현, 이수미 편이 방송됐다.

이날 MC 문희준은 손준호에게 "비슷한 느낌을 가진 민우혁이 신경 쓰이지 않냐"며 질문했다. 이어 MC들이 "김소현 씨의 지원도 많지 않았냐"고 물었다.

손준호는 "김소현이 우승하면 좋겠지만 어느 정도 선은 지키고 와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MC들이 어느 정도 선이 무슨 의미인지 질문하자 손준호는 "민우혁이죠"라고 말해 민우혁은 넘어서겠다는 마음을 보였다.

손준호는 민우혁이 신동엽에 의해 첫 번째 순서로 당첨되자 "예스"하고 기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민우혁은 "이렇게 된 김에 제 다음 순서는 손준호 씨였으면 좋겠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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