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타자기' 개 캐스팅 비화.."길거리 캐스팅..활약 계속될 것"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4.29 14:59 / 조회 :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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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속 개 견우의 캐스팅 비화가 밝혀졌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측은 29일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견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견우는 극중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의 관계를 엮어주는 큐피드 역할을 하며 사랑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과 고경표는 마치 견우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 장면은 7, 8회에 등장할 예정으로 세 사람의 관계를 이어주는 견우가 이들과 어떤 상황을 만들어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임수정과 견우가 포옹을 하고 있는 사진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와 관련 '시카고 타자기' 측은 "견우는 오디션견(犬)을 보러 간 장소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한눈에 반해서 출연을 제안하게 된 일명 길거리 캐스팅으로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스러우면서도 신비스러운 느낌을 그 자체로 표현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견우의 활약이 계속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29일 오후 7시 50분부터 7, 8회가 연속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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