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오늘(29일)비공개 팬미팅..무슨말 할까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4.29 07:24 / 조회 :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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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사진=스타뉴스


김현중이 팬들과의 만남에서 속내를 털어놓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9일 김현중은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갖게 된다.

앞서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의 소송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경찰과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3월 26일 오전 2시께 서울 송파구 자택 인근 노상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함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5부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김현중에 대해 벌금 2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지난 2월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김현중에게 음주운전 소식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현중은 음주운전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셈이다.


더불어 김현중은 팬미팅 이틀 후인 오는 5월 1일에 전 연인 A씨의 항소심에 증인으로 출석까지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30일 열린 공판에서 A 씨는 사기 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일절 부인하며 김현중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김현중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역 이후 공식석상에 서지 않았던 김현중의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현중은 팬과의 대화에서 어떤 자세를 보일지, 현재 직면한 상황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전 연인의 항소심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김현중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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