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소연·이상우, 대선 사전투표도 함께 하는 예비부부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5.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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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이상우/사진=MBC


예비부부 김소연, 이상우가 해외 일정을 앞두고 대선 사전투표를 함께 한다.

1일 오전 업계에 따르면 김소연은 오는 4일 이상우와 함께 서울 모처에서 재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김소연은 오는 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이상우와 함께 진행하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있어 선거 당일에 투표를 하지 못하는 상황. 이에 그녀는 이상우와 함께 사전 투표를 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김소연이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전에 투표를 하지 못할 수 있어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다행히 사전투표를 할 수 있게 되어 안도했다고 한다"며 "또 이상우와 함께 사전투표를 하면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연, 이상우는 해외로 함께 떠날 스태프에게도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대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오는 7일 오전 오스트리아로 출국한다. 두 사람은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4박 6일 일정으로 화보 촬영 후 귀국한다.

한편 김소연, 이상우는 오는 6월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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