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
배우 성혁이 케이블채널 드라마맥스 새 드라마 '싱글 와이프'에 출연한다.
28일 오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혁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싱글 와이프'에 캐스팅 돼 오는 5월 촬영을 시작한다.
'싱글 와이프'는 재벌 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 이라희(엄현경 분)이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다시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는 작품이다.
성혁은 극중 이라희의 전 남편 이민홍 역을 맡았다. 이민홍은 핸드메이드 가구점을 운영하는 인물로, 엉뚱하지만 한결같은 남자다. 이혼 신청서를 제출하러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된다.
한편 '싱글 와이프'는 오는 8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엄현경, 곽희성, 성혁이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