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추리의여왕' 최강희, 추리 실력 언제쯤 인정 받을까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8 07:20 / 조회 :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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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추리의 여왕'에서 최강희 뛰어난 추리 실력으로 납치범을 잡았지만 모든 공은 권상우에게로 돌아갔다. 최강희는 언제쯤 그 공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에서 유설옥(최강희 분)이 뛰어난 추리 실력으로 시누이 김호순(전수진 분)을 납치한 범인을 검거했다.

연쇄 납치범의 검거 소식에 현장에는 카메라를 든 기자들이 몰려왔다. 모든 이목은 경찰 하완승(권상우 분)에게 쏠렸다. 하완승은 범죄 프로그램인 '유경감의 공개수배 24시'과 생방송 인터뷰를 했다.

하완승은 사건 경과를 말하며 유설옥의 이야기를 하려 했다. 하지만 유설옥은 인상을 쓰며 고개를 흔들었다.

검사인 남편 김호철(윤희석 분) 때문이었다. 유설옥은 10년간 경찰 시험공부를 했지만 단 한 번도 시험을 치지 못했다. 남편이 자신이 검사인데 아내가 경찰인 게 껄끄럽다는 이유로 반대했기 때문이다.


또 유설옥은 시어머니 눈치에 시누이의 논문을 도와준다고 속이고 나온 것이었다. 이에 유설옥은 자신을 숨겨야 했고 유설옥의 업적은 지워졌다.

이런 상황에서 유설옥이 할 수 있는 거라곤 김경미(김경숙 분)에게 울면서 신세 한탄을 하는 것뿐이었다. 게다가 남편은 몰래 수사를 다니는 유설옥의 행동에 수상함을 감지했다.

과연 유설옥은 고난을 극복하고 경찰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그의 추리 실력은 언제쯤 인정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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