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여왕' 신현빈, 권상우 결혼 거절에 "연애하자"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7 22:22 / 조회 :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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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추리의 여왕'에서 신현빈이 권상우에게 연애하자고 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에서 하완승(권상우 분)은 정지원(신현빈 분)과의 약혼식에서 도망쳤다.

하완승은 유설옥(최강희 분)의 시누이를 찾기 위해 섬에 갔다. 정지원은 하완승을 섬까지 쫓아왔다. 하완승은 정지원과 마주쳤다.

하완승은 정지원에게 왜 따라왔느냐고 물었다. 정지원은 "나 진짜 오빠 좋아하나?"라고 말했다. 하완승은 "남자 애정이나 바라보고 사는 여자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정지원은 "그러게 그런 줄 알았네 나도"라고 대답했다.

하완승은 정지원과 결혼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정지원은 "그래. 그러자. 결혼하지 말자. 그냥 연애하자"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가 왜 여기까지 왔는지 이제 알겠다. 정지원도 별수 없네. 꼴이 왜 이렇게 유치하니"라고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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