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엄현경X곽희성, '싱글 와이프' 주연 확정..케미 기대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4.28 06:54 / 조회 : 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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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왼쪽)과 곽희성/사진=스타뉴스


배우 엄현경과 곽희성이 케이블채널 드라맥스 새 드라마 '싱글 와이프'(극본 이인혜 연출 정윤수)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2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엄현경과 곽희성은 '싱글 와이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싱글 와이프'는 인생 역전을 위해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여자가 전남편과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고 완벽하게 이혼하기 위해 벌이는 이중 생활극을 다룰 작품이다.

엄현경은 극중 가구 디자이너 이라희를 연기한다. 남편과 이혼한 뒤 재혼을 준비하던 중 이혼이 성립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돼 다시 결혼 생활을 통해 이혼하려는 인물이다. 곽희성은 가구 업계 대표의 아들 황재민 역으로 발탁됐다. 이라희가 이혼했다는 사실에도 그를 감싸주고 그와 재혼을 준비한다.

엄현경과 곽희성의 만남은 기대감을 높인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두 사람이 '싱글 와이프'에서 어떤 호흡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싱글 와이프'는 빠르면 오는 5월 첫 촬영을 시작해 9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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