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PD, 남궁민 섭외 이유? "저음이라 적합"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4.27 15:47 / 조회 :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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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사진=스타뉴스


김보슬 PD가 배우 남궁민을 '휴먼다큐 사랑'의 내레이터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휴먼다큐 사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보슬 PD, 이지은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보슬 PD는 남궁민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대세라서 섭외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40년 동안 살아온 미국에서 추방을 앞둔 입양인인 아담 크랩서의 이야기를 담은 '나의 이름은 신성혁' 1부와 2부 내레이션을 맡았다.

김보슬 PD는 "남궁민 씨 목소리가 저음"이라며 "아담 크랩서 씨가 낮은 저음인데 1인칭으로 풀어가니 적합할 것 같아서 열심히 섭외했다"고 밝혔다. 김보슬 PD는 "굉장히 기대가 된다"며 남궁민의 활약에 기대를 드러냈다.

3회 '두 엄마 이야기'의 내레이션은 배우 하희라가, 4회 '성준이와 산소통'은 배우 진경이 각각 담당하게 된다.

한편 '휴먼다큐 사랑'은 올해로 12주년을 맞아 '어느 날 찾아온 비극, 상처 입은 가족을 지키는 위대한 어머니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오는 5월 8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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