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신용재와 운명적 컬래버..'워너비' 이석훈 덕분"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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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가수 이해리가 가수 신용재의 곡을 받게 된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해리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신곡 '미운 날'은 운명적으로 받게 됐다"며 운을 뗐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리는 DJ 컬투가 "신용재와 어떻게 작업을 하게 됐냐"고 묻자 "운명 같았다"며 "SG 워너비 이석훈 오빠에게 우연히 용재의 번호를 물어봤다. 용재와 오랜만에 통화했고 솔로 준비 중이라고 했더니 '누나한테 주고 싶은 곡이 있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보내보라고 했다. 그 곡이 '미운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해리는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해리는 "촬영중에 핸드폰 던지는 신이 있었다"며 "감독님이 맘 편하게 던지라고 했다. 그냥 던졌는데 핸드폰이 카메라에 찍혔다. 다행히 렌즈는 괜찮았다"며 "제가 다트처럼 딱 맞추는 것을 잘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해리는 지난 19일 신곡 '미운 날'과 '패턴'을 발매 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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