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 인스타그램 |
가수 비가 빗속에서 수려한 외모를 뽐냈다.
비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비는 올 블랙으로 매치한 캐주얼 정장 룩을 입어 시크한 매력을 풍겼다. 그는 우산을 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원래 비의 긴 기럭지와는 달리 짧아 보이게 나왔지만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는 숨길 수 없었다. 사진 속 비의 아련한 눈빛은 비가 오는 거리 풍경과 잘 어우러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비가 왔다" "비오는 길에 서 있는 비!" "비가 비를 맞이하는..아파도 웃음이 나네요" "빗속의 남신" "유부남 맞아? 멋져요"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