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재결합 뒤 "특별히 부딪히는것 없어..더 수월"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4.27 10:38 / 조회 : 1431
  • 글자크기조절
image
젝스키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할 계획인 가운데, 재결합 후 팀워크에 대해서도 직접 전했다.


젝스키스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아프지 마요'와 '슬픈 노래'를 더블 타이틀 곡으로 한 새 앨범 '더 20TH 애니버서리'(THE 20TH ANNIVERSARY)를 정식 발매한다.

이번 음반은 지난 1997년 4월 15일 '학원별곡'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앨범이다. 젝스키스가 복수의 신곡들이 담긴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 2000년 해체 이후 17년 만이기도 하다. 젝스키스는 해체 뒤 16년 만인 지난해 재결합, 신곡 '세 단어'를 발표하고 음원 차트 1위를 장악하는 힘을 보였다. 또한 과거 히트곡들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2016 리-앨범'(2016 Re-ALBUM)도 출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단독 콘서트 역시 성공리에 마쳤다.

재결합 이후 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손잡고 성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젝스키스이기에 신곡들이 수록될 이번 음반에 대한 관심은 벌써부터 높다.

젝스키스는 새 앨범 발매 하루 전인 27일 오전 서울 홍대 부근 옐로유니버스에서 취재진과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젝스키스의 강성훈은 현재 팀워크에 대한 질문에 "저희는 특별히 부딪히는 게 없다"며 "과거 3년을 30년처럼 겪었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강성훈은 "각자가 서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수월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기자 프로필
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길혜성 스타뉴스 연예국 스포츠유닛 유닛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