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태워지지 않은 진짜 금강산도, 이영애 손으로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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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월화드라마 '사임당 빛의일기' 방송화면 캡처


'사임당'에서 금강산도 진품이 이영애의 손에 들어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임당, 빛의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는 진짜 금강산도가 서지윤(이영애 분)의 손에 쥐어졌다.


이날 서지윤(이영애 분)이 라드의 정체가 개인이 아닌 조직임을 깨달았다.

서지윤은 민정학(최종학 분)과의 싸움에서 진실을 밝히는 문제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풀어야 할 지 막막해했다. 라드는 "근데 민교수가 정말 불태웠다 생각하세요?"라고 되물었다. 이후 "전 가짜라는데 한표"라고 의견을 말했다.

이후 민정학을 배신한 남조교(김영준 분)이 진짜 금강산도를 가져와 서지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남조교는 "교수님의 밀실에서 빼내왔습니다. 민교수님 진짜 태우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내 당황하는 서지윤에게 남조교는 "한 번만이라도 떳떳해지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쓰레기처럼 살아왔으니까요. 그동안 죄송했습니다"라고 사과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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