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름없는여자' 배종옥, 아들 위해 오지은과 동거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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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이 아들 골수 이식을 위해 오지은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홍지원(배종옥 분)은 아들 구해성(주승혁 분)에게 골수를 이식시키기 위해 골수 일치자인 손여리(오지은 분)를 데려가라고 했다.


그때 홍지원은 손주호(한갑수 분)에게 만나자는 문자를 받았다. 홍지원은 손주호가 딸 손여리의 골수 이식을 허락할 거라 생각했고 손여리를 두고 손주호를 만나러 갔다.

구도영(변우민 분)은 동생 구도치(박윤재 분)를 강제로 출국시키려고 했다. 구도치는 구도영에게 한국에 살게 해달라고 빌었지만 거절당했다. 구도치는 출국하는 척을 하고 구도영 몰래 다시 공항을 빠져나왔다.

손주호는 홍지원에게 손여리가 홍지원의 친딸이라는 이야기를 해주려고 했다. 하지만 홍지원은 듣지 않고 뛰쳐나갔다. 손주호가 홍지원의 뒤를 쫓았다.


홍지원은 그러던 중 골수 이식 동의서에 보호자 사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차를 돌렸다. 그때 도로에 고라니가 나타나 홍지원의 차와 손주호의 차가 마주쳤고 이를 피하려다 손주호의 차가 전복됐다.

홍지원은 손주호를 구하려다 손여리가 고아가 되면 골수 이식이 쉬워질 거라는 생각이 들어 자신의 차로 돌아갔다. 그때 손주호의 차가 폭발했다.

다음날 홍지원은 사고 장소에 자신의 구두 굽이 박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홍지원은 사고 현장 가 구두 굽을 도로 찾았다. 그리고 핸드폰 벨소리를 들었다. 손주호의 핸드폰이었다.

손여리는 뒤늦게 손주호가 사고로 사망한 소식을 알게 됐다. 손여리는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다 쓰러졌다.

구도영은 홍지원의 서랍에서 손주호의 핸드폰을 발견하고 놀랐다.

홍지원은 골수를 위해 손여리를 자기 집으로 데려왔다. 홍지원은 손여리에게 "이제부터 넌 내 딸이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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