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배종옥, 오지은 고아 만들려 한갑수 사고 외면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6 20:08 / 조회 : 217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이 오지은이 고아가 되면 아들의 골수 이식이 쉬워질 거라는 생각에 차에 깔린 한갑수 구출을 포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손주호(한갑수 분)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받은 홍지원(배종옥 분)은 급히 달려갔다.

홍지원은 손주호가 자신의 아들을 위해 손여리(오지은 분)의 골수 기증을 허락할 거라고 생각했다. 손주호를 만난 홍지원은 손주호에게 건물을 주겠다고 말하며 골수 이식 서류에 사인을 해 달라고 했다.

손주호는 홍지원에게 손여리가 홍지원의 친딸이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홍지원은 손주호가 골수 이식을 거절하려는 줄 알고 이야기를 듣지 않고 뛰쳐나갔다.

손주호가 홍지원을 쫓았다. 홍지원은 골수 이식에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차를 돌렸다. 그때 눈앞에 고라니가 나타났고 홍지원은 손주호의 차와 마주쳤다.


이를 피하려던 손주호의 차가 전복됐다. 이를 발견한 홍지원은 손주호를 빼내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다.

홍지원은 그때 손주호 차 안에 있던 골수 이식 수술 동의서를 발견했다. 그리고 손여리가 고아가 되면 골수 이식이 쉬울 거라고 생각했다. 홍지원은 손주호를 두고 자신의 차로 돌아갔다.

그때 차가 폭발했고 홍지원은 어쩔 수 없었다며 자기 합리화를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