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형돈이와 대준이, '주간아'의 진정한 아이돌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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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주간아이돌' 형돈이와 대준이가 300회 특집으로 MC 대신 게스트로 출연해 큰 재미를 선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3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형돈이와 대준이가 300회 특집의 게스트였다. PD는 정형돈과 데프콘이 케이블 TV대상 시상식에서 '주간아이돌' 장수의 공을 본인들에게 돌렸던 걸 언급했다.

특별 MC로 비투비 일훈, 여자친구 신비, 슈퍼주니어 희철이 등장했다. 이들은 형돈이와 대준이에게 궁금한 점을 물었다. 정형돈은 팀 활동을 하면서 서운한 점으로 "둘밖에 없는 데 몰래 행사 뛰는 사람이 있다"는 걸 꼽았다. 그리고 팀 명을 지어준 유재석에게 감사 영상 편지도 전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최신곡 '장미대선'부터 '올림픽대로',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그리고 '예스빠라삐'의 2배속 댄스도 최초 공개했다.


뒤늦게 EXID의 하니도 MC로 합류했다. 이후 '쇼미 더 개카' 코너가 진행됐다. 형돈이와 대준이가 MC와의 대결에서 지면 형돈이와 대준이의 개인카드로 '주간아이돌'의 소품을 교체하고 이기면 제작진이 포상을 해주는 룰이었다.

김희철과 형돈이와 대준이는 다리 사이에 달걀을 넣고 투명의자에 앉아 누가 오래 버티는지 대결했다. 정형돈의 활약에 김희철이 패배했다.

두 번째로 형돈이와 대준이는 일훈과 희철을 상대로 한 사람이 춤을 추면 나머지 사람이 그룹명과 노래제목을 맞히는 게임을 했다. 일훈 팀이 승리했다.

마지막은 제한 시간 안에 치킨과 닭발 뼈를 입으로 발골해서 300g에 가까운 팀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하니와 신비를 가뿐하게 이겼다.

마지막 게임은 회식비를 걸고 형돈이와 대준이가 본인의 계주 기록을 깨는 게임이었다. 그러나 정형돈이 회식비를 내겠다고 하면서 게임을 포기했다. 이에 특별 MC들과 형돈이와 대준이는 300회 소감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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